새아침의 기도

0703 다움교회 양승언 목사
2025-07-03

아버지 되신 하나님

오늘도 새벽을 깨워 주님 앞에 나오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날에 걸 맞는 새로운 은혜로 오늘을 시작하게 하시고 진리의 빛 가운데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자녀 답게 세상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게 하시고,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안에 있는 어두음을 봅니다.

잘못된 자기애와 자기 연민, 교만으로 인해 내 자신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무너뜨리게 됩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용서해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은혜를 맛보게 하소서.

 

은혜의 하나님

미래에 대한 염려와 불안에 사로잡혀 인생을 낭비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 인생을 붙잡고 있는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바라보게 하시고
마침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게 하소서.

이기심과 욕심이 만들어 낸 갈등과 다툼의 현장에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화와 안식을 허락하여 주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자들에게 회복과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섬김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이 땅의 다음 세대가 믿음으로 온전히 성장하게 하시고,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셔서 비전이 이끄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왕 되신 하나님만을 높이는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