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알 만한 것을 알게 하시고
사랑할 만한 것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을 가장 기쁘게 해드리는 것을 찬미하게 하시고
주님이 귀하게 여기는 것을 존중하게 하시고
주님 눈에 하찮게 보이는 것을 경멸하게 하옵소서.
겉으로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무지한 자들의 전하는 말을 듣고 심판하지 않게 하소서
참된 판별력을 가지고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물과
영적인 사물을 분별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주님 뜻에 맞는 것을
언제나 제대로 알아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성역 (6/22 수)
200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