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에게 필요한 것은 호화로운 집이나 비싼 자동차,
풍요로운 삶을 상징하는 눈부신 옷이 아닙니다.
저희는 가치를 측량할 수 없는 부로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창문을 비추는 눈부신 햇살의 출렁임,
따스한 벽난로 앞에 함께하는 고요한 저녁나절,
추운 겨울 아침 함께 눈뜨는 따뜻한 잠자리,
식탁에 둘러앉은 사랑하는 가족,
아기의 미소와 아이들의 웃음소리,
사랑하는 이의 부드러운 손길,
이른 아침 새들의 지저귐과 여름 밤하늘의 별들,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친구들,
숲으로 난 산책길과 시냇물,
황홀한 해돋이, 장엄한 석양,
함께 나누는 즐거움과 위안의 웃음.
이 모든 축복을 무엇에 비길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삶은 얼마나 아름답고 축복받았으며
부요하고 풍요로운지요!
주님, 저희가 가진 것에 대해 손에 손을 맞잡고
한 목소리로 감사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마음을 모아 당신께 찬미의 노래를 부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평범한 일들 (5/24 화)
200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