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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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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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옥임 전 의원
■ 대담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 이상민 크리에이터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배추한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님 어서 오시고요.
◆ 배종찬> 안녕하십니까? G7배추 배추도사 배종찬입니다.
◇ 박재홍> G7에는 배추가 없습니다. 가시려고요?
◆ 배종찬> G8입니다.
◇ 박재홍> 이상민 크리에이터 어서 오시고요.
◆ 이상민>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엘레강스 정 정옥임 의원님 어서 오시고요.
◆ 정옥임> 안녕하세요.
◇ 박재홍> 더불어민주당 장윤미 대변인.
◆ 장윤미> 반갑습니다.
◇ 박재홍> 일단 지방선거가 끝이 났습니다. 딱 일주일 전이에요. 6월 3일. 오늘 6월 9일 6일 전인데 일단 총평을 한번 짤막하게 우리 또 그레이스 정께서 한 말씀 해 주시지요.
◆ 정옥임> 짤막하게 우선 폭풍전야라고 할까. 이제 곧 엄청난 그런 회오리 바람과 동시에 정치권에.
◇ 박재홍> 여야 모두?
◆ 정옥임> 그럴 것 같고요. 그건 모든 사람이 아는 얘기니까.
◇ 박재홍> 에브리바디. 에브리에서 멈췄어요.
◆ 이상민> 노바디.
◆ 정옥임> 또 하나는 국민의힘만 보자면 21세기판 문익점 붓에다가 목화씨 몇 개를 몰래 담아 와서 뿌려서 우리 한반도의 무명을 생산하도록 하는 하나의 시발점이 됐잖아요.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에 그런 희망의 씨앗으로 서울시장 그다음에 부산 북갑 한동훈 의원.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장동혁 대표가 지가 문익점인 줄 안다는 게 문제지.
◇ 박재홍> 본인이.
◆ 정옥임> 본인이.
◇ 박재홍> 이어서 조국 당선을 예측하셨던 배종찬 소장님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 될 것 같긴 합니다만 말씀해 주세요.
◆ 이상민> 수고 많으셨습니다.
◆ 배종찬> 감사드리고요.
◇ 박재홍> 아니에요. 우리 정옥임 의원님이 정말이야? 라고.
◆ 장윤미> 계속 나오실 겁니다.
◇ 박재홍> 서운해하셨어. 아니에요.
◆ 배종찬> 출구조사를 제가 예측한 것으로 생각해야 될 것 같고요. 출구조사는 조국이었지 않습니까?
◇ 박재홍> 출구조사 그렇게 예측할 거라고 예상한 거구나.
◆ 배종찬> 그렇게 예측했죠. 제가 G9이 되나요? 그래서 저는 한 말씀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천심. 저는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출구조사조차도 맞힐 수 없는 그 민심은 천심이다. 그러니까 이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거예요. 장윤미도 그레이스 정도 이상민도. 이게 저는 천심이다. 한판 승부다. 그러니까 이걸 통해서 국민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권력 힘을 몰빵하지 않는 거예요. 모두가 반성하게끔 만들고 모두가 공손하게끔 겸손하게끔, 겸손은 힘든 거죠. 하여튼 그런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이 민심이 아닌가 천심이 아닌가. 저는 정말 완전히 적나라하게 느낀 그런 결과였습니다.
◇ 박재홍> 말씀이 많이 길어지셨어요. 일단 장윤미 대변인?
◆ 장윤미> 저는 어떤 느낌이냐면 일주일이 지났는데 진짜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왜냐하면 지난주에 결과가 나온 이후에도 여러 쟁점들 현안들이 불거져 나오니까요. 그러면서 약간 성적표를 받아 들긴 받아 들었는데 가채점표를 받아든 느낌이랄까. 특히 민주당 구성원으로서 더 그런 느낌이에요.
우리가 이겼는데 어떤 쪽에선 뒷맛이 개운치 않다고 하고 거기에 대한 평가는 전당대회에서 세게 나오는 거예요. 진짜 당원들의 채점표. 너는 뭐는 틀렸고 뭐는 맞았고 전체적인 총평은 a인지 b인지 c인지 d인지. 여기에 대해서 정말 가채점이 아니라 본 채점이 있겠구나 이런 인상이 있습니다.
◇ 박재홍> 대통령도 힘들어 하셨다잖아요. 2~3일 동안 상태가 안 좋았다고 어제 기자회견에서 발언했는데 어제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부터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165분 동안 당초 예상보다, 당초는 90분을 예상했었는데 165분을 했어요. 이럴 때는 참모들도 힘들 것 같은데 일단 많은 발언이 있었지만 어떤 부분을 주목하셨는지 우리 정 의원님부터 말씀 주시죠.
◆ 정옥임> 몇 가지가 있는데요. 두 가지 조작 기소 특검과 관련한 얘기하고 그다음에 선거와 관련해서 김용남 후보를 암시하는 그런 비유 그거는 누구도 다 이건 김용남 얘기를 하는구나. 그리고 김용남에 대해서 공격했던 사람들에 대한 분노로, 상태가 2~3일 동안 안 좋았던 이유 중에 그것도 들어가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그래서 제가 모두에 폭풍전야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이거는 아마 전례가 없이 세게 붙을 것 같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지금 하는 그런 말이라든지 이런 걸 보면 이제는 소위 당무와 관련된 일 특히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도 본인이 그동안은 드러나지 않게, 그리고 저는 앞으로도 드러나는 일에 대해서 되게 부담스러워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세게 참전할 수도 있겠다는 추측을 하게 만드는 그런 발언을 하더라고요.
◇ 박재홍> 배 소장님은?
◆ 배종찬> 저는 정말 이게 깜짝 놀란 게 대통령이 저는 읽으면서 속을 다 드러냈어요. 일단 경고를 줬다. 이 문장은 앞으로도 아마 영구 박제가 될 것 같은데 이겨야 되는 곳을 졌다고 하면 최소한 성공은 아니죠. 이 대목이 정청래 대표를 직격했어요. 그런데 얻다 대고 성공이라고 그러지? 성공 아니야. 그다음에 저는 두 번째, 더 겸손해야. 김어준에게 경고를 보냈어요.
◇ 박재홍> 설마.
◆ 배종찬> 진짜로. 왜냐하면 저는 이게 느껴졌어요.
◇ 박재홍> 더 겸손해라가 김어준 씨를 향한 거라고요?
◆ 정옥임> 겸손은 힘들다 그러니까.
◇ 박재홍> 더 겸손해라? 힘들어도 겸손해라?
◆ 배종찬> 그다음에 이 부분이죠. 선거에서는 중립을 지켜야 되는데. 유시민 작가를 직격했어요. 왜냐하면 조국을 편들었잖아요. 그런데 마지막에 저는 놀라워요. 표정은 중립이 잘 안 됐다?
◇ 박재홍> 표정을 숨길 수가 없었다.
◆ 배종찬> 매불쇼까지.
◇ 박재홍> 매불쇼가요?
◆ 배종찬> 왜냐하면 표정은 중립이 안 됐다. 표정 안 돼요.
◆ 이상민> 무슨 말인지 전혀.
◆ 정옥임> 거기는 원래부터 중립이 안 되는 표정이에요.
◆ 배종찬> 그래서 저는 너무 놀랐어요.
◇ 박재홍> 진짜 놀라신 것 같아요.
◆ 배종찬> 이 문장에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누가 오늘 다른 방송에서 물어봐서 저는 작전 기자회견이다 작심 기자회견이다. 대통령이 할 이야기 다 하고, 기자회견이 어제였죠. 그리고 오늘 민주당 지도부 오지 마라. 그리고 바로 옆에는 김민석.
◇ 박재홍> 영부인 옆에 있었죠. 김민석 총리는.
◆ 배종찬> 그러니까 저는 완전히 대통령이 작심한 거예요. 이제 못 참겠다. 그냥 네 방을 쏴버린 거예요. 정청래 김어준 유시민 최욱까지.
◇ 박재홍> 최욱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최욱은 살립시다.
◆ 배종찬> 제 해석이 좀 과할 수는 있는데 한판승부만 봐라.
◆ 장윤미> 대통령의 센 메시지가 이렇게 나와도.
◆ 이상민> 힘든 평론입니다.
◆ 배종찬> 인생은 한판이다.
◆ 정옥임> 정치적 의도가 다분히 들어가 있는 평론.
◇ 박재홍> 우리 정윤미 대변인 민주당 입장에서. 뜨끔했습니까?
◆ 장윤미> 대통령님의 말씀에요? 뜨끔했다기보단 본인이 또 이렇게 이야기도 하세요. 선거라는 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높은 지지율을 당이 그러면 잘 못 받아 하는 건지 아니면 대통령께서도 나도 여기에 책임이 있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어떻게 보면 그 소회를 드러내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고 저는 대통령 말씀 중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건 청년들한테 고맙다.
◇ 박재홍> 역시 대변인이시다 보니까 대통령의 메시지를 굉장히 우회적으로 들으시네요.
◆ 장윤미> 저는 아주 깊이 깊이 이렇게 새겨듣고 있습니다.
◇ 박재홍> 아주 깊이 깊이 새겨 들었다. 일단 대통령 발언도 결론은 나의 부족함이다 이렇게 말씀한 부분도 있으니까 그 부분을 정윤미 대변인이 말씀한 것 같은데.
어제 기자는 여당의 역할에 대해서 야당은 창을 잘 써야 되지만 여당은 그릇이 돼야 된다. 그릇이 돼야 된다. 그러니까 이게 집 안에 들어오는 사람한테 너 언제든지 나가서 나 배신할 거지? 너 배고파서 들어왔지? 그러니까 이익을 위해서 하는 abc론이 갑자기 생각난다 이런 분들도 있었고. 그래서 그렇게 들어온 사람한테 모욕을 하면 되겠냐. 일각에서는 김용남 후보를 일컬어서 대통령이 발언하는 것이다 이런 해석도 있거든요. 정 의원님?
◆ 정옥임> 제가 조금 전에 그렇게 해석했다고 말씀드렸고요. 원래 야당이 창이면 여당은 방 빼라고 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릇을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집 안에 들어오는 사람한테 너 배고파서 들어왔지라는 모욕적인 말 이런 식으로 얘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을 보고 이 그릇이라는 말이 정말 뭐라 그럴까 정말 무서운 얘기구나.
넌 인간도 아니야 이런 뜻인가? 왜냐하면 어떻게 집 안에 들어온 사람한테 너 배신할 거지? 그다음 말 너 배고파서 들어왔지? 라는 모욕을 하면 그게 되겠냐? 니들은 그런 말을 썼으니까 그릇도 아니야. 그러니까 한마디로 인간이 아니라는 뜻을 그러면서 내가 선거에 대해서 부족하고 반성하고 하는 말까지 이렇게 섞어가면서 저는 그래서 이 이야기가 아마 박제되어야 될 말은 이 말이 아닐까.
◆ 배종찬> 그러니까요. 2개.
◆ 정옥임> 굉장히 강하잖아요. 원래 이 대통령 표현이. 그런데 하나도 안 강한 것 같은데 이게 진짜 무서운 얘기구나. 왜냐하면 옛날에 탱크데이 이런 거 할 때 인두겁을 쓰고 막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 박재홍> 장사치.
◆ 정옥임> 막 그렇게 얘기했는데 여기 보면 하나도 그렇게 극단적인 용어가 아닌 것 같은데 그릇이. 왜 방패가 아니고 그릇일까 했더니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제 생각으로는 이것 때문에 2~3일을 잠 못 이루고 내가 대통령으로서 직무 수행률이 이렇게 높았는데 이것도 제대로 못 해서 정말 이겨야 될 선거를 져놓고 성공이라고 입을 놀려? 이런 식의.
그러니까 아마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를 이 기자회견에서 그렇게 에둘러 말했는데 그 장면 보셨어요? 대통령이 기자회견 할 때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당 지도부가 이런 의자를 일렬로 이렇게 세워놨어, 당에. 그래 놓고 마치 이렇게 완전히 부동자세를 하고 그 장면을 보고 있는 장면이 언론 보도에 또 나왔어요. 그 이야기를 듣는 정청래 대표의 속마음은 어땠을까. 나는 그릇도 아니야 이렇게 반성했을까 아니면 뭔 소리야 내가 그래도 대접 사이즈는 되는데 이렇게 생각했을까.
◇ 박재홍> 정청래 당 대표의 마음 배 소장님?
◆ 배종찬> 저는 완전 타들어갔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6월 5일 대통령 기자회견이 있었다고 그러면 저는 상당히 화난 모습까지 감지됐을 수 있어요. 주말 동안 삭히면서 처음에는 이 국무총리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도 정성호, 강훈식이었어요. 그런데 아니야. 한성수 이러면서 저는 가다듬지 않았나 대통령이. 그리고 6월 8일 되면서 오히려 대통령이 제가 말씀드렸죠. 작심. 그러니까 이제는 더 기운이 오히려 불끈불끈 솟아요. 그래 내가 하면 되지.
그러면서 이른바 대통령이 제일 화났을 때의 표현이 그거예요. 예의가 없어. 저는 그거예요. 그러니까 5일 6일 7일까지는 예의가 없어요 해서 8일은 마음을 가다듬은 거예요. 그러면서 대통령이 그런 이야기는 abc 중에서 abc론이 나오잖아요. 대통령 표현은 이거예요. 집 안에 들어오는 사람한테 배고파서 들어왔지? 하고 모욕하면 bc가 뭐가 문제야. 왜 이러는 거야. 이걸 완전히 그냥 직격을 날린 거예요.
◇ 박재홍> a는 가치 중심 b는 이익 c는 두 개 합친 그 장면이라고 하는데.
◆ 배종찬> 그러니까 뭐가 문제야. 이 성 안으로 들어온 사람.
◇ 박재홍> 너 배고파서 들어왔지만가 b지요?
◆ 배종찬> 그렇죠. 성벽론을 이야기하거든요. 저 또 배고프네요. 그런 거에 대해서 뭐가 문제야 그러면서 저는 작심 작정을 한 거다. 그러면서 이젠 대통령의 모드로 8월 전당대회가 진행되면서 날짜가 더 당겨졌어요. 8월 17일로.
◇ 박재홍> 대관 문제는 9월 초까지 갔다가 8월 17일 하자. 빨리하자. 빨리하자는 장윤미 대변인, 오늘 정청래 당 대표의 출국 장면에서 없었고 정청래 당 대표가 같이 환송을 못 했죠. 우리 오늘 고창 선운사를 갔죠. 그리고 비공식 일정으로 전북지사 당선인 이원택 당선인을 만났지 않습니까? 이거는 어떤 의미로 봐야 됩니까?
◆ 장윤미> 일단 청와대에서 설명한 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제가 앞서 주신 말씀을 되게 곰곰이 듣고 있었는데요. 제가 그릇이랑 창 비유를 들을 때 저는 당청의 화합을 엄청 원하는 사람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갈등 구조로 잘 읽히지 않고 어떻게 받아들여졌냐면 본인이 야당 대표였었잖아요. 그리고 대통령이 됐잖아요.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러니까 야당일 때는 대여 공세 수위를 상당히 높였었고 그게 그 당시에 맞았던 거고 그런데 품어야 되고 같이해야 되고 그게 대통령으로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주는 모습이어서 그걸 하나의 메타포로 잘 읽히진 않았었어요.
◇ 박재홍> 상징?
◆ 장윤미> 예. 그게 누구를 겨냥한달까 이렇게는 안 했고 이 질문도 아마 지방선거 이런 부분에 대한 답변이었던 걸로 제가 기억은 하는데 이거 총론격으로 말씀을 주셨다는 생각이 들고 오늘 순방에 가는 데 환송회 자리하는 부분은 저는 청와대에서 설명한 그대로 지금 엄중한 투표용지 그 부분과 관련해서 이게 다 개정 사항이고 입법 논의고 국정조사 특위 구성이고 이러니까 그게 한시가 급한 상황 아니냐 이래서 안 나오도록 했다는 그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해도 듣고 있습니다.
◇ 박재홍> 강훈식 대통령 실장도 기자들이 계속 질문했거든요. 당 대표 안 나온 거 왜 그런 거예요? 하니까 지금 국내 상황이 엄중하고 환송회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계속 질문하니까 저의 답변은 계속 같을 거니까 더 질문하지 마세요. 강훈식 실장이 그렇게 답변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대통령의 의중은 정말 무엇일까? 일단 지금 유럽을 향해서 비행기 안에 계실 것 같아요. 잠깐 연결해 볼게요. 대통령님 나와 주시죠.
◆ 이상민> 그동안 주권 감수성이 부족해서 저 스스로도 반성했고 여당은요, 버릇이 돼야 됩니다. 집 안에 들어온 사람한테 너 언제든지 나가서 배신할 거지? 너 얻어먹을 게 있어서 온 거지? 이런 말을 하면 그렇게 되겠습니까? 배종찬 너 배고프지?
◆ 배종찬> 배고파요.
◆ 이상민> 너 먹을 게 있어서 여기 들어온 거지?
◆ 배종찬> 아임 헝그리.
◆ 이상민> 너 밥 먹고 싶어서 들어온 거지?
◆ 배종찬> 예스.
◆ 이상민> 진짜 배고파 보여요. 아까 빵을 많이 먹던데. 어쨌든 그런 식으로 하면 통합이 되겠습니까? 그런 말씀 드린 거고요.
◇ 박재홍> 사실은 여당 그릇이 되어야 한다. 집 안에 들어온 사람인데 집에 들어온 사람은 식구잖아요. 식구인데 식구면 같이 밥을 먹는 사람이잖아요. 너 그런데 배고파서 들어왔지? 같이 밥 먹을. 그런데 이거 진짜로 이게 지금 해서는 안 될 말이라는 거를 아까 정옥임 의원님 말씀 들으니까 제가 이해가 되는 거예요, 사실은. 식구한테 어떻게 지금 밥 같이 밥 먹는데 너 배고파서 들어왔지? 이렇게 얘기하는 게 말이 되냐.
◆ 정옥임> 그리고 아마 대통령은 서울도 뺏겼죠. 그다음에 평택을 북갑 중에 평택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평택을에서 그런 난리를 쳤기 때문에 그게 서울시장 선거와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본인은 이해하는 것 같아요.
◇ 박재홍> 진보 진영의 분열로 다 이어갔다?
◆ 정옥임>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평택을에서 그런데 당 대표는 김용남 후보의 후원회장인가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유세를 하지 않았던가?
◆ 배종찬> 개소식만 가고.
◆ 정옥임> 그렇습니다. 그런 데다가 계속 조국 후보 측으로부터 네거티브, 마타도어를 당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다 중간에 유시민 작가가 아예 대놓고 두 번이나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그러니까 니네가 a라고? 그러면서 a라고 마치 선민의식을 가진 것처럼 하면서 그릇이 안 돼서 이런 모욕적인 언사를 해서 선거를 이렇게 망쳤나라는 그런 분노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보통 왜 대통령이 기분 나쁘면 해외 순방 갈 때 나오지 말라고 하는 거 과거에도 우리가 몇 번 봤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이재명 정부에서도 이걸 보게 될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 했어요.
◇ 박재홍> 겸손한 자세로 죽을힘을 다하는 거하고 딴 마음먹은 거하고 완전히 다르다. 대통령 워딩 중에 이게 있거든요. 딴 마음. 딴 마음이 뭐예요, 배 소장님?
◆ 배종찬> 전대지요. 그러니까 대통령은 그 부분이 가장 불쾌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방선거는 똘똘 뭉쳐야 되는데 전북도 그렇고 경기 평택을도 그렇고 서울에 있는 캠프의 상황들을 아마 보고 받았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대통령 마케팅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그걸 왜 안 하지? 왜 대통령 사진을 처음에 사용할 수 없게끔 했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게 납득이 안 갈 거예요.
2~3일 동안 이겨야 되는 선거를 질 수 있을까? 이거에 대해서 그리고 대통령의 부동산에 대해서도 좀 더 당 차원에서 전폭적인 정책 지원이 있으면, 뭔가 민주당에서 낸 공약 기억나세요? 그게 잘 안 떠오른다는 거죠. 그러니까 대통령은 선거는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 더 중도 보수를 끌어안아야 되는데 왜 그랬지? 하는 걸 계속해서 되묻는 겁니다.
◇ 박재홍> 장윤미 대변인이 한판승부 온 이후로 오늘이 제일 힘들 것 같은데.
◆ 배종찬> 표정이 이렇게 심각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이상민> 고심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 박재홍> 오늘은 주로 경청하시는 모드인 거지요?
◆ 장윤미> 너무 주옥 같은 말씀들을 주시고 그러니까 저는 해석을 하기가 참 어려운 부분이에요. 이제 너무 안에 있고 이런 부분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보실 수 있겠다 이런 깨달음을.
◇ 박재홍> 장윤미 대변인 주위는 이렇게 보시는 분이 없나 봐요.
◆ 장윤미> 제가 일단 그렇게 보지 않으니까요.
◇ 박재홍> 그래요? 그렇구나. 일단 8월 17일이에요. 8월 17일. 전당대회 날짜가 확정됐는데 언론에서는 정청래 대 김민석 2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기도 하고 일각에서는 송영길 전 대표가 나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기도 하는데 일단 당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 장윤미> 아마 송영길 대표도 나오시지 않겠느냐. 그런데아마 김민석 송영길 두 당권 주자가 같이 표심을 공유하고 있다 보니까 교통정리가 되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그래서 완주하실까 안 하실까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뭔가 나오지 않을까 이런 열린 가능성을 갖고 얘기하는 것 같은데 지금 너무 시간이 촉박하잖아요. 8월 17일이면 선거에 돌입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아마 지금 이런 말을 하시는 부분이나 이런 스탠스를 보면 지금 당장 나올 채비를 하고 계신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은 들더라고요.
◇ 박재홍> 정청래 당 대표는 재선 도전을 하겠지요?
◆ 정옥임> 오늘 전북 고창 선사를 갔어요. 지사로 그분하고 선운사에서 무슨 얘기를 했을까 궁금해지는 대목이죠. 보통 당선이 되면 절로 찾아가나요? 그건 아니었잖아요. 그런데 선운사가 주는 의미가 있을 거예요. 그리고 둘이 밥 먹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얘기를 들을 필요도 없고 들을 이유도 없고 남의 얘기도 상당히 지금 조심스러운 상황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폭풍전야라고 하는 것이 원래 이 정도 되면 정청래 대표가 선거, 이언주가 그만뒀잖아요. 사임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정청래 대표가 이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를 원한다는 압박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물러나겠다는 소리 안 하잖아요. 제가 볼 때 정청래 대표는 선거에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그렇게 되면 정청래 대 김민석이 됐든 아니면 정청래 대 김민석 송영길 연대가 됐든 그렇게 되잖아요? 이게 문제는 뭔지 아십니까? 그런 와중에 만약에 정청래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을 경우. 이러면 대통령으로서는 정말 이번에 선거에서는 2~3일 밤을 샜는데 그때는 진짜 날을.
◇ 박재홍> 2년을 잠을 못 잘 수도 있다?
◆ 정옥임> 그럴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이게 그렇게 되면 우선 공천권을 갖게 돼요. 이 민주당 대표는. 그런 데다 공소 취소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총선이 될 때는 대통령 임기 3년 차예요. 지금 1년 될 때 하고 2년 될 때 하고 3년 될 때는 되게 다르거든요. 그런데 정청래는 지금 본인 뒤에 문조털래유 욱까지. 그러니까 상당히 나름대로 우군이 있다는 생각도 할 거고요.
지금 본인도 이거 위기 상황이라고 보겠지요. 자칫하면 자기가 2년 후에 총선 공천도 못 받을 수 있다는 그런 위기감 없을까요? 그런데 정청래도 나름대로 살아온 정치 경력이 있잖아요. 학생 때부터. 그런 데다가 과거에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윤석열 전 대통령 한마디만 하면 일사불란하게 그냥 휘말려서 이렇게 몰려가는 그런 타입이라면 이 경우는 평택을의 선거를 보면 조국하고 김용남 표가 거의 똑같아요.
◇ 박재홍> 29대 28.
◆ 정옥임> 그렇기 때문에 아마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싸워보고 죽겠다고 생각할 것인지. 만약에 그렇다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이렇게까지 지금 본인의 패를 보인 거 아닙니까? 우리가 다 패를 읽었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엄청난 권력 투쟁을 우리가 목도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만 해도 아주.
◇ 박재홍> 과거 국민의힘 상황으로는 민주당 패널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 배종찬> 아주 짧게 말씀드리면 저는 선운사는 출사표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고창 선운사가 기독교 방송에서 불교 이야기를 오래 할 건 아닙니다만.
◇ 박재홍> 짧게 해 주세요.
◆ 배종찬> 새로운 시대와 변혁의 상징이기 때문에.
◆ 정옥임> 선운사가?
◆ 배종찬> 선운사가 그렇습니다.
◆ 정옥임> 신라시대 때 만들어진 절인데?
◆ 배종찬> 예, 맞습니다. 그리고 호남 민심의 풍향계이기도 하고 민주당 정치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가 뭐냐 하면 정치적 결단의 고비마다 찾는 곳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게 무슨 대한불교 24교구 어쩌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데 저는 그런 의미로 출사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원 플러스 투인 것 같아요. 정청래 대표 대 김민석 그다음에 송영길 조합으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지금 일각에서 제미나이 검색한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배종찬> 검색했습니다.
◆ 장윤미>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
◇ 박재홍> 제작진이 다 알아요.
◆ 정옥임> 신라시대 때 만들어진 건 맞아요?
◆ 배종찬> 예.
◆ 이상민> 여기 EBS입니까?
◇ 박재홍> 선운사에는 정청래 대표 혼자 간 거고 이원택 당선인과의 오찬은 김제에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정옥임> 선운사에서 먹은 게 아니라고요? 그러면 진짜 출사표 같은 건가?
◇ 박재홍> 그러면 송영길 의원을 저희가 만나야겠지요. 잠깐 나와주실까요?
◆ 이상민> 안녕하십니까? 송영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에서 818호를 물려받은 송영길인데 저는 이겼는데 참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한동훈이가 왜 눈앞에 아른거립니까? 실제로 와 있는 겁니까, 뭡니까? 잠을 자다가도 피가 끓어 물병을 던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말 이제는 오세훈이까지 설치고 앉아 있습니다. 물병을 또 한 번 던지고 싶습니다.무한 리필입니까? 왜 갖다 줍니까? 그런데 정말 요즘에 저 송영길을 정말 우악스럽게 우스꽝스럽게 따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영식 곽수산 정말 물병을 어디서, 물병 가져오세요. 배종찬이 따라 하는 겁니까? 정말 던져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런 사람들 정말 계양을로 가십시오. 저는 연수갑의 송영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재홍> 성대모사는 이상민이죠.
◆ 이상민> 고맙습니다. 사랑스럽습니다, CBS.
◇ 박재홍> 그래요. 원조는 이상민이다.
◆ 이상민> 다 같은 가짜인데.
◆ 장윤미> 가짜 중에 원조.
◇ 박재홍> 원조. 그런데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굉장히 힘을 내고 있습니다. 굉장히 진지하세요. 그러면서 전국 단위로 다시 재선거 해야 된다. 참정권 박탈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건 재선거뿐이다. 전국 재선거다. 정 의원님?
◆ 정옥임>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의 정치적 의도에 대해서는 지금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고 본인은 정말 그런 의도가 아니라서 억울하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으면 그 인식이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그런데 당장 이 참정권 박탈 사태를 빌미로 본인은 내려놓고 싶지 않다. 정말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될 사람은 장동혁 대표 아니겠습니까?
◇ 박재홍> 데이터를 보시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 정옥임> 그 데이터를 보고도 물러날 생각이 없으면 지금 본인이 치료를 받아야 될 상황이죠. 그 데이터를 보고도 물러날 생각을 안 한다면. 데이터를 보면 열 중 아홉은 이거 물러나야 될 각이라고 생각 안 할까요? 그리고 서울시장도 그렇고 부산 북갑도 그렇고 평택을도 그렇고 심지어는 경남지사까지 자기가 손때 하나 묻힌 곳 있냐고요, 거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완전히 정치적으로 이게 코미디를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되면 본인이 1년 정도 더 당 대표직을 계속하겠다는.
◇ 박재홍> 임기 채우겠다는 얘기죠.
◆ 정옥임> 제가 볼 때 이 참전권 박탈 사태로 인해서 본인이 정치인으로서 분연히 일어나고 싶으면 당 대표직 내려놓고 이거 하고 그리고 본인은 지금 보령으로 내려가야 해요. 제가 볼 때는 보령이 만만치 않아요. 그런데 그런 현실을 생각하지 않고 당 대표직만 지금 붙잡고 있다고 그래서 모든 게 해결되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 당의 문제를 생각해서라도 이젠 본인이 내려놓을 때가 된 것 아닌가. 저도 장 대표하고 제가 무슨 사감이 있겠어요. 자주 말을 해서.
◇ 박재홍> 배 소장님 왜 웃으세요?
◆ 배종찬> 옥임 누님 해도 너무합니다.
◇ 박재홍> 장동혁 대표는 정말 진심이다 이런 상황인데 지금 국민의힘에서 막 소청도 제기하고 있다고 하는데 장 변호사님?
◆ 장윤미> 소청 제기하고 증거 보전 신청한 것도 법원에서 받아들여져서 거기에 대해서 수사 그리고 법률적인 절차에 돌입한 걸로 보이고 다만 이게 본인의 정치적인 생명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하는 거예요. 장동혁 대표. 그런데 오세훈 시장 측에서는 상당히 불쾌해하더라고요.
◇ 박재홍> 서울시장 선거 무효 소청.
◆ 장윤미> 그러니까 정무적인 어떤 판단이 녹아져 있지는 않고 오로지 본인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정치하고 행보를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여기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뵙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이상민> 내가 일찍이 내가 얘기를 했어요. 한동훈이가 된다고. 내가 봤을 적에는 한동훈이 그리고 저기 오세훈 그 두 사람 외에는 더 이상 경쟁에 뛰어들 사람이 없다고 봐요. 국민의힘은 결국은 내가 도와줘도 내 건강만 해치는 꼴이기 때문에 내가 말하기 귀찮다고 봐요.
◆ 배종찬> 오세훈 후보는 당선되기 힘들다고 하셨잖아요.
◆ 이상민> 뭐?
◆ 배종찬> 오세훈 후보는 당선되기 힘들다고 하셨잖아요.
◆ 이상민> 잘 안 들려요. 진행해 주세요.
◇ 박재홍> 아무튼 저희 프로그램에서 조만간 한번 봬야 될 것 같기는 합니다.
◆ 이상민> 모시면 나간다고 봐요.
◆ 배종찬> 잘 들리시는 것 같은데.
◇ 박재홍> 알겠습니다. 일단은 법원이 내일 오후 3시에 잠실 7동 제2투표소 내외부를 검증하겠다는 그런 상황 속보가 들어와 있기도 합니다. 일단 배추한판 여기까지 배 소장님, 이상민 크리에이터 고맙습니다.
◆ 이상민> 감사합니다.
◆ 배종찬> 고맙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6/9(화) 정옥임 "문제는 장동혁, 자신이 문익점인줄 알아"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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