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가로수들도 옷을 갈아입고 조금 쌀쌀해진 날씨지만 햇빛은 따뜻한 여행하기 좋은 날씨네요
제가 가을을 느낄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10분정도의출근길에보는 가로수와 아파트단지내 예쁘게물든 나무들과 국화꽃이전부랍니다
직장이 쉬는날은 100세를 바라보시는 엄마모시고 병원가기 보건소 다녀오기 등등 여행이라는 말은 사치랍니다
봄에꽃이피면 휠체어에 엄마태우고 아파트 한바퀴 꽃구경 하는게 전부이지요
네시부터 가게 재료준비하면서 가요속으로를 조용히 청취할수 있는 유일한시간이지요 그외시간은 시끄러워서 온전히 들을수가 없답니다
가족보다 더 시간을 보내는 가게 직원들 미현. 명화. 강이가 김헌석 사장님 생일을 축하하면서음악신청합니다 (10월 30일이 생일입니다)
신청곡:
가을우체국 앞에서- 윤도현
가을아침- 아이유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뭐든 잘듣겠읍니다 가을 여행한다는 마음로.... 여행좀 보내주세요